商品名稱 | 2點前今天出發!🚚 [made] S/S 時尚夾克 (S~L) |
---|---|
售價 | NT$2,619 |
商品代碼 | P0000PIE |
수량 | ![]() ![]() |
折扣期間 | 剩餘時間8天 02:51:50 (NT$261 折扣)2023-07-31 00:00 ~ 2023-09-30 23:55 |
折扣價格 | NT$2,358 ( NT$261 折扣) |
商品說明 | • 雙排釦設計 • 西裝領設計 • 口袋細節 |
尺寸指南 | 查看細節 |
---|
商品資料 | 售價 | 刪除 |
---|
可於填寫訂單時確認折扣後的結帳金額。
商品詳細資料
材質 | 聚酯纖維 100% |
---|---|
模特試穿報告 | S |
洗滌方法 | 乾洗 |
產地 | 韓國 |
備註 | * 由於測量部位的不同,尺寸數據可能存在 1~3cm的誤差。 * 因為螢幕色差,商品實際顏色可能與螢幕顯示顏色有所差異。 * 實測尺寸為平放單面測量之數據。 |
CHECKLIST
內裡 | 厚度 | 透膚 | 彈性 |
---|---|---|---|
有 | 適中 | 無 | 略有 |
詳細尺寸表
尺寸 | 全長 | 肩寬 | 胸寬 | 袖長 | 袖寬 |
---|---|---|---|---|---|
S | 73 | 39 | 43 | 60 | 14 |
M | 74 | 40 | 45.5 | 61 | 15 |
L | 75 | 41 | 48 | 62 | 16 |
민혜's comment
이 자켓은 제가 입고 싶어서 만들었어요.
악녀일기 단골 고객님들은 아시겠지만, 전 자켓을 참 좋아해요.
어깨가 넓은 체형때문에 가디건류보다는
자켓이 더 잘 어울리기도 하지만,
자켓은 코디의 완성도를 한결 높일 수 있는
간단한 수단이기도 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예쁜 자켓의 조건을 딱 한가지만 꼽으라면
당연히 '어깨핏'
제 아무리 예쁜 컬러, 좋은 원단, 훌륭한 바느질이어도
어깨핏의 완성도가 부족한 자켓은
자켓 안에 입은 옷까지 모두 볼품없이 만드는 것 같아요.
첫 샘플 나와서 촬영했는데요,
원단이 제 마음에 차지 않아서 계속 마음에 쓰였었어요.
그 원단도 정장류만 제작하는 제작처들만 사용한다는
고급원단이었는데 말이죠.
근데 봄 자켓은 드레스위에도 무심한 듯 걸치고,
블라우스 위에 살랑거리는 느낌으로,
그리고 청바지와 티셔츠위에도 소매 예쁘게 걷어서 입고 싶었어요.
그러려면 원단이 좀 더 매끄러운 소재이면서 부담 없이 가벼운 느낌,
그러나 라인은 살아 줄 만큼의 힘은 있어야 했죠.
여러 번 고심해서 딱 마음에 드는 원단으로 마지막 샘플 확정했고요,
제작은 정장브랜드 제작공장에서 진행했어요.
활용도는 코디한 사진으로 증명할게요.
거의 모든 코디에 입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이 촬영했는데요,
다양한 자켓을 소해드려야 하니,
MD들과 그만 코디하자고 다짐해도
모든 옷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이 자켓을 피하기가 힘들었어요^^
여분단추 같이 넣어드리면서 옷걸이에 포장 예쁘게 해서 보내드려요.
자켓은 모두 스팀다림해서 보내드리지만,
박스에 넣게 되면 아무래도 구김이 조금 생길 수 있어요~
받으시면 스팀다림 한번 하셔서 입어보세요~
핏이 두배는 더 예뻐 보일 거예요^^
comment 제품설명 l MD.choi
+ 타이트하지 않은 여유핏
+ 가볍지만, 안정감을 주는 중량감
+ 힙 노출 부담을 덜어주는 하프기장
+ 함께 드리는 여분 단추
+ 곱고, 조밀한 조직감
+ 믿을 수 있는 제작처 선정
:: 소재 ::
소재는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많아요.
첫 샘플 나오고 촬영까지 시작했는데,
민혜 대표님도 그렇고, 스텝 모두 완벽하다 마음에 안드는 거예요.
봄이면 부드럽게 흐르면서, 적당히 받쳐주는 힘이 있는!
거기에 플러스-, 입자가 고운 텍스쳐.
바로 그런 느낌이 있어야 하는데, 원하는 그 느낌이 없었어요.
제작처에서 지겹다고 하실 정도로 원단 교체만 몇번을 했는지 몰라요.
“이러다 봄 다~지나겠다고~ 여름에 팔겠다고~”
거래처에서 걱정 반, 하소연 반 하시더라고요.
내년 봄에 팔아도 꼭 그 원단으로 하겠다고,
원단시장을 다 뒤져 찾아냈어요.
이 원단 참 비싸더라고요.
알아보니 동일원단 들어가는 브랜드 자켓은 수십만원이에요.
못 찾았으면 모르겠지만,
이 원단 보고 난 후에는 다른 건 눈에 차지도 안더라고요.
어쩔 수 없이 공장에 아쉬운 말씀드리며 가격 최대한 맞췄어요.
신축성은 거의 없지만, 불편함 느낄 걱정 전혀 없어요.
곱고, 조밀한 짜임으로 굉장히 유연하게 움직여져요.
보드랍게 밑단까지 쭉-떨어지는 그 고운 감촉이 일품이에요.
봄부터 초여름, 춥지 않은 가을시즌까지 좋아요.
가볍지만, 고급스러움을 담당하는 중량감은 느껴져요.
어깨에 차분하게 얹어지는 느낌이랍니다.
컬러는 기본 블랙과 화사한 아이보리로 준비했어요.
봄에는 컬러풀한 아이템들이 많으니
두 컬러 모두 활용하기 좋으실 거예요.
:: 핏 & 디테일 ::
마음에 들어하셨던 살짝 여유감있는 라인은 그대로예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버핏은 아니고요,
허리와 바스트가 타이트하지 않은 정도의 여유핏이에요.
루즈핏, 박시핏과는 확실히 다른
내몸에 맞춰지는 릴렉싱한 여유핏이에요.
첫 번째 버전은 조금 길다는 의견이 있으셨어요.
17시즌부터 안정감을 주는 힙선은 지키면서,
부담스럽지 않도록 조금 짧게 잡아주었어요.
세련되게 입을 수 있는 하프기장이에요.
네크라인 깊게 잡아주고, 그 라인 따라 라펠도 길게 내려와요.
시각적으로도 좀 더 슬림한 느낌이에요.
클래식한 더블버튼으로 여밈해요.
은근히 이 버튼 디자인 정말 마음에 들어 하시더라고요.
근데, 진짜 단추 하나만으로도 다 된 디자인 망치는 경우 있거든요.
단추 하나까지도 세련된 느낌으로 잡아주었어요.
사이드로 마련되어 있는 포켓으로 간단한 소지품 챙겨보실 수 있고요,
백라인 밑단 트임 디테일로 활동감도 챙겨주었답니다.
:: 활용도 ::
촬영하려고 스타일링 하다보면 만만한 자켓이 없더라고요.
자켓 정말 많이 보내주시는데요,
이 자켓은 여기에만! 하는 한정된 스타일링이 늘 아쉬워서
"그래, 여기저기~어디든 입을 수 있는 그 자켓! 우리가 만들자."
하면서 시작했어요.
때문에 “어디에 입지?” 하는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원단/핏 모두 자랑거리들이지만 활용도가 그 중 'No.1'이에요.
정장에는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티셔츠에 청바지와 간단하게 즐겨보셔도 좋고요,
한껏 차려입은 스페셜룩에도 드레시한 느낌을 그대로 함께 해줄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티셔츠에 숏츠, 슬립온에도 예쁘더라구요.
안 어울리는 곳 찾기가 더 빠를 것 같아요.
.
제작처 선정하는데에는 고민 없었어요.
수년 째 악녀일기와 함께 해주고 계시는 곳인데요,
브랜드에서도 시즌마다 꼬박 찾아 올 정도로 이미 업계에서 소문났어요.
지난 버전 만나보신 분들은 아실 거예요.
핏 정말 나무랄 데 없을 정도로 편하고, 안정적이에요.
한 컬러는 꼭 소장해야할 자켓이에요.
두고두고 잘 입어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