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넨과 화려한 나염 사이에서 조용하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던,
아주 깔끔하고, 깨끗한 원피스예요.
어깨에 적당한 두께의 패드로
전체 핏의 중심을 잡아주었고요,
소매는 반소매로 부담없이 마무리.
전체 라인은 바디를 가볍게 타고 흐르는 H라인이에요.
라인감 있지만, 과하게 타이트하다는 느낌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허리부분 여유감 있어 좋았어요.
허리 뒤로는 끈이 달려 있는데요,
이 끈은 앞에서 리본 묶어 주시면 되고요,
체형에 맞춰 라인감 조절도 함께 해주시면 된답니다.
리본 묶어 짠~완성하면
깔끔하니, 저희 악녀일기 느낌이라 좋더라구요.
단정하게 회사에 입고 다니기에도 부담없고,
주말 데이트나, 결혼식에도 안성맞춤이에요.
원단 톡톡하고, 반듯해요.
깨끗한 원피스의 느낌를 잘 표현해주는 것 같아요.
신축성은 거의 없는데요,
입었을 때에는 움직임에 전혀 불편한 점이 없어
신축성이 있다고 착각했다가
손으로 당겨보고서야 신축성이 없다는 걸 알고 놀랐어요.
조직감이 유연해 활동에 불편함 없으실거예요.
안감 전체 잘 둘러져 있고요,
핑크는 진한 컬러의 속옷은 약간 비칠 수 있으니
스킨색 속옷으로 챙겨주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사이즈는 정사이즈로 만나보세요.
MD.choi